캐나다 새 총리 마크 카니가 취임 후 첫 번째 조치로 소비자 탄소세를 폐지했습니다. 이는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키지만, 동시에 경제 활성화를 위한 조치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. 카니 총리는 ‘곧바로 일을 시작할 것’이라고 강조하며, 조만간 조기 총선을 치를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. 캐나다의 탄소세 폐지는 국제적인 기후변화 대응 노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. 한국의 경우, 이번 사례는 탄소세 도입 및 유지에 대한 논의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, 경제 성장과 환경 보호 사이의 균형을 어떻게 맞출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촉구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. 캐나다 국민들은 이러한 정책 변화가 경제에 미칠 영향에 대한 기대와 우려를 동시에 가지고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.
출처: CTV News
댓글 쓰기